과민성 방광이나 간질성 방광은 세균성 질환이 아니며,
수 개월에서 수 년에 걸쳐서 진행하는 질환입니다.

과민성/간질성 방광

과민성 방광

특별한 질병없이 자주(하루 8번 이상) 참을 수 없을 정도의 매우 급작스러운 요의(소변이 마려운 느낌)를 느끼고, 수면중에도 자주 소변을 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절박뇨 + 빈뇨 + 야간뇨)
과민성 방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으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에는 요로 감염, 호르몬 결핍, 약물 부작용, 과도한 수분 섭취 및 배뇨량, 변비, 비만, 정신상태 변화, 방광출구 폐색, 질 탈출증, 당뇨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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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

증상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증상(빈뇨),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며 참을 수 없는 증상(요절박),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고 지리는 증상(절박성 요실금),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하는 것(야간뇨) 등은 과민성 방광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다. 과민성 방광은 그 자체가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려 사회생활을 어렵게 한다. 소변을 참을 수 없어 소변 횟수가 잦아지면서 수면 부족과 업무 능력 저하가 초래될 수 있고, 정신적으로는 우울증과 수치심을 유발하여 대인관계 기피 등 다양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수 있다.

과민성 방광의 진단

과민성 방광의 진단

과민성 방광

치료

과민성 방광 치료는 배뇨습관을 바꾸는 행동치료와 약물 치료를 병행해야 매우 효과적입니다. 일상생활이 불편하더라도 3~6개월 동안 꾸준히 치료해야지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행동치료.

수분섭취량과 배뇨량, 배뇨횟수 등을 체크

시간표에 따라 배뇨하는 올바른 배뇨습관

방광훈련 1주 간격으로 30분씩 배뇨간격을 연장하여 4시간까지 연장을 목표

바이오피드백요법

전기자극요법

골반저근육운동(케겔운동)

약물치료+레이저치료.

약물치료 : 자가조절기능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방광근육의 과활동성을 조절하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레이저치료 : 항콜린제 또는 항수축제가 사용되며 방광수축을 억제함으로 소변을 더 오래 저장, 보는 횟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질레이저를 시술받은 경우 50% 이상의 과민성방광과 증상이 호전됩니다.

간질성 방광염

간질성 방광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발생 가능한 만성적 방광염증질환으로, 만성적이고 재발성 골반통, 방광 부위 압박감을 주된 증상으로 하며 절박뇨 혹은 빈뇨 등의 배뇨증상을 1가지 이상 동반하는 질환군이다. 기타 병리 소견은 관찰되지 않아야 한다.

원 인.

명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진 것이 없으며, 세균과 바이러스 등에 의한 만성적 감염, 방광 상피세포의 투과성 변화, 급성 염증을 일으키는 면역세포의 방광침윤,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호르몬 이상 등이 원인으로 제시되고 있으며 이들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증 상.

배뇨통, 방광 충만 시 치골상부의 통증, 골반통 등의 증상과 함께 빈뇨, 요절박 같은 자극성 배뇨증상을 동반한다.

진단/검사.

아직까지 정확한 단일 진단법은 없으며, 가능성 있는 다른 가능성있는 질환들을 배제하는 방법을 통해 진단한다. 방광내시경에서 특징적인 Hunner병변이 관찰되는 경우 진단이 가능하나 이 병변이 모든 환자에서 관찰되지는 않는다. 병력청취, 신체검사, 소변검사, 배뇨일지, 설문지 등의 일반평가와 함께 방광경검사, 방광수압확장술, 방광조직검사, 요역동학검사 등의 추가적인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치 료.

간질성 방광염에 대한 치료는 증상의 개선을 목표로 한다.

비수술적 치료방법

행동치료, 식이조절, 약물치료, 방광내 약물주입, 천수신경조정술

수술적 치료방법

내시경 : 방광수압확장술, 궤양소작술, 궤양절제술
개복 시행 : 부분방광절제술, 방광성형술, 방광절제술 및 요로전환술 등

경과/합병증.

간질성 방광염의 통증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호전과 악화는 반복하는 만성적인 경향을 보인다. 따라서 간질성 방광염으로 진단되면 지속적인 치료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탄산음료, 커피, 매운 음식, 알코올 등은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