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음부 양성낭종 및 종양

상피봉입 낭종

피지낭종:표피낭종

피부의 상피세포가 진피의 피하 지방 내로 들어가서 혹처럼 주머니를 만드는 질환으로 양성 종양이다.

원 인.

낭종 안에 죽은 세포와 피지선에서 나온 기름이 있는 분비물들이 들어감

증 상.

외음부 대음순과 소음순에 발생하며 피부와 같은 색깔의 진피 결로 육안으로 가능한 중심점의 형태를 가지고 있다. 만졌을 때 말랑하게 움직임이 있을 수 있고 냄새가 나기도 한다.

진 단.

육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

- 조직검사
- 초음파

치 료.

대부분 저절로 고름이 안에서 터져지는 경우가 많으나, 염증이 생기거나 아프고 커지면 제거가 필요하다.
제거 및 재발방지를 위해 국소 마취를 통한 레이저 절개술로 피지 낭종의 피막,즉 주머니까지 수술적으로 제거가 필요하다.

경 과.

대부분 안정적으로 유지되거나 점진적으로 확대될 수 있으며 자발적인 염증 및 파열이 발생할 수 있다.
파열시 염증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다.

주의사항.

파열된 낭종에서는 낭종 내용물이 진피로 방출되어 이물질 염증성 육아종 반응으로 인해 각질 육아종이 형성될 수 있다.

지방종

지방종은 양성 지방종성 신생물로 성숙된 지방세포로 구성된 양성 종양이며, 얇은 피막으로 둘러싸여 있다. 지방종은 연부 조직에 생기는 양성 종양으로 가장 만이 발생하는 부위는 피하지방에 생긴 낭종이다.

원 인.

지방종은 대부분 원인을 알 수 없다. 다만 지방종이 다른 질환이나 유전적인 증후군의 증상 중 하나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유전적인 성향이 있을 수 있다.

진 단.

지방종은 피부 아래에서 말랑말랑하고 둥근 고무공과 같은 느낌으로 만져진다. 통증은 대체로 없지만 크게 자라면서 주위에 압박을 주어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고 크기, 위치에 따라 움직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여러 피부나 피하 조직의 양성 종양은 시진과 촉진만으로 정확히 진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검 사.

지방종은 시진과 촉진으로 어느 정도 진단할 수 있다. 하지만 크기, 모양, 위치, 자라는 속도 등이 일반이지 않을 경우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서, 수술이 계획된 경우 주위 조직과의 관계 등을 파악하기 위하여 영상 촬영(초음파, CT, MRI)이 필요할 수 있다. 가장 정확한 진단은 지방종을 수술적으로 절제하며 시행하는 조직검사를 통하여 가능하다.

치 료.

지방종의 치료는 원칙적으로 외과적 수술이다. 완전히 절제하더라도 지방종이 재발하거나 다른 곳에 새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환자의 나이, 지방종의 크기나 부위와 관련하여 큰 흉터를 남기는 것을 피하기 위해 지방 흡입술을 시행하여 지방종의 크기를 줄이는 방법도 있다. 이미 피부가 많이 늘어난 경우에는 이러한 방법이 불가능하다. 지방 흡입술로 크기가 줄어든 지방종은 대부분 재발하므로, 끝내 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흔하다.

바톨린선낭종과 농양

여성의 외음부에는 성관계시 혹은 질을 촉촉하게 유지하기 위한 분비물을 만들어내는 샘(침샘할때 샘같은)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Skene's gland(스킨 샘), Bartholin's duct(바톨린 선)이다. 바톨린 선과 스킨 샘의 입구, 구멍은 굉장히 작다.
여성의 질 분비물은 점도가 있는 액채로된 점액이다.점액이 굳어서 바톨린 선 입구가 막히게 되면 내부에서 만들어진 분비물들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말랑말랑하고 동그란 물혹을 만들게된다. 이 물혹에 감염이 발생할 경우, 빨갛게 달아오르며 열감, 고름이 차게 되는 농양이 생기게된다.
전체 여성의 2%정도에서 발병하며, 특히, 우리나라 여성을 대상으로 바톨린 낭종과 농양에 대한 논문이 2013년에 발표되었는데, 낭종의 경우 연간 1000명당 0.55명, 농양의 경우 1000명당 0.95명 발생한다. 또한, 폐경 전까지는 발생률이 증가하다가 폐경이 되고 나면 감소하는 양상을 보인다.
질이나 항문에서는 세균의 번식이 쉽게 가능하며, 질에는 병원균이 아닌 공생균도 많이 있기 때문에 바톨린 낭종은 감염이 쉽게 된다. 따라서 바톨린 낭종은 염증이 없을 때 농양이 되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이미 농양이 생기고 나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심하다.절개하여 수술을 한다고 해도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치 료.

먼저 주사기로 내부에 고여있는 점액, 농양 제거 방법이 있다. 하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두번째로 개창술, 조대낭술 시술이 있다.
질 입구쪽에서 보이는 낭종에 2cm정도의 절개창을 낸 다음, 낭종 내부의 조직과 질의 점막을 봉합하여 낭종 내부가 노출 되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다. 낭종 내부가 노출 되있다고 해서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지는 않다. 내부를 노출 시켜 놓고 낭종을 말리는 것이다. 한달 정도는 낭종 통로가 유지되도록 하고, 저 통로는 자연스럽게 살이 차오르면서 막힌다.
​세번째로 할수 있는 수술이 낭종 제거술 이다. 조대술을 하고도 재발이 되는 경우에는 병변을 열어서 낭종 자체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낭종에 염증이 생긴 경우, 즉, 농양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항생제 치료가 동반되어야 한다. 따라서 낭종이 있다가 통증을 유발하고 열감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으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