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술적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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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은 종류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집니다. 절박성 요실금(과민성방광)은 주로 약물치료나 행동치료를 하며, 복압성 요실금은 수술이나 골반저근운동과 같은 물리치료를 하게됩니다. 여성에게 가장 흔한 복압성 요실금에 대한 치료로는 약물요법, 골반저근운동, 전기 자극치료, 바이오피드백, 체외전기장치료 등의 비수술적 치료법이 있으나 재발율은 수술적 치료에 비하여 높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양한 약물의 개발로 약물 치료의 효과가 높아졌으며 요실금체조를 꾸준히 병행한다면 어느 정도의 증상 호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약물치료

    약물치료는 과민성방광이나 절박성요실금에서는 주치료이지만, 복압성 요실금의 경우에는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약물이 개발되어 있지 않습니다. 알파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를 사용하여 괄약근의 수축작용을 도와주어 요실금을 호전시키거나 폐경기 여성에서 에스트로젠 치료를 하면 일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을 호전시키는 효과적인 약물은 아직까지 없어서, 행동치료나 물리치료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압성 요실금과 과민성방광이 함께 있는 복합성 요실금에서 과민성방광 증상은 약물로 일부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 골반저근운동

    골반저근운동은 여성 복압성 요실긍의 일차적인 치료법입니다. 항문거근 중 치골미골근이 강화되어 방광경부와 근위부요도를 밀어 올려서 복강내에 위치하게 하여 요실금을 치료하게 됩니다. 요실금이 발생한지 얼마되지 않은 경도의 약한 요실금에 효과적이며, 분만 후 요실금의 예방을 위해서도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방법은 누워서 복부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킨 상태에서 질을 촉지하면서 운동을 합니다. 운동 중 복부, 대퇴부나 둔부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야하고, 호흡도 참지 않습니다. 수주후 익숙해지면 안거나 서는 등 자세를 바꾸면서 시행합니다. 보통 5-10초간 수축하고 10초간 쉬며, 매일 하루에 80-160회 반복하여 3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합니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주어야지 장기적인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 바이오피드백

    골반저근운동이 효과적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혼자서 하게 되면 제대로 된 운동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혼자서만 골반저근운동을 했을 때, 50%의 환자가 적절하게 골반근육을 수축하지 못했고, 25%는 오히려 복압을 상승시켜 요실금을 악화시키는 운동을 하게 된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는 효과적으로 골반저근운동을 하는지 정확하게 확인시켜 줍니다. 자신은 열심히 골반저근을 수축하고 있지만 컴퓨터 모니터를 통해서 보면 엉뚱한 근육을 수축하고 있는게 확인됩니다. 내가 수축할 때마다 제대로 골반저근이 운동되고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정확한 운동방법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피드백 치료기계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CMG를 이용한 방법과 EMG를 이용한 방법이 있습니다. 보통 일주일에 1-2회, 30-60분 정도, 6주~3개월 정도 시행합니다. 이후 집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한달에 한번 정도 병원에서 확인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바이오피드백은 정확한 골반저근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한번 방법을 익히면 집에서도 쉽게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좋은 치료법 입니다. 또한 과민성방광과 요실금 모두에 효과적이며 부작용이 거의 없습니다. 여성성기능강화나 성감의 향상에도 바이오피드백치료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 전기자극치료

    전기자극치료는 바이오피드백치료와 함께 대표적인 물리치료요법 중에 하나입니다. 전기자극치료 단독으로 시행되기도 하지만, 골반저근운동과 바이오피드백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골반저근에 가하는 전기자극 치료는 골반저근의 수축과 방광활동 억제의 두가지 작용을 하기 때문에 복압성 요실금과 절박성 요실금 모두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음부신경과 천골신경을 자극하여 복압성 요실금에서는 요도괄약근을 강화하고, 절박성 요실금에서는 배뇨근과반사를 억제하게 됩니다.

  • 체외자기장 치료

    최근 요실금의 비수술적 치료법 중에서 체외자기장 치료는 치료의 편리함이 최대의 장점으로 최근 클리닉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체외자기장치료는 1999년 미국 FDA의 공인을 받은 치료법 입니다. 체외자기장치료는 전기적 자극이 아닌 자기장으로써 전류를 형성하므로 전극이 필요하지 않아 별도의 전극을 질이나 항문에 삽입하거나 피부에 부착할 필요가 없으며, 환자가 의복을 벗을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치료받을 때 불편한 느낌을 전혀 주지않음은 물론, 저항에 따른 에너지 감쇄가 전혀 없어서 깊은 부위의 신경조직에까지 고루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치료는 전기자극치료와 유사하게 저주파와 고주파 자극으로 이루어지며 골반근육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자기장치료의 방법은 10Hz, 50Hz 각 10분씩 주2회 4주 정도 시행하게 됩니다. 대개는 약물치료, 골반저근운동등의 보조적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생활방식이 요실금 발병이나 치료에 모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활방식에 대해 발표된 대부분의 연구들이 요실금에 관계된 형태와의 연관성만을 보고하였을 뿐이며, 이들이 적용됐을때 또는 사라졌을 때의 실질적인 영향에 대한 평가는 없습니다. 상대적으로 적은 무작위적인 연구에서만 요실금에 대한 독특한 생활습관 요소들의 영향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습니다.

  • 체중감량(비만)

    비만은 요실금의 위험요소이며, 체중감량은 병적 또는 중등도 비만의 여성에게 유용한 방법입니다

  • 카페인 섭취 제한

    카페인과 요실금에 대한 연구 자료는 상충되고 있다, 대단위 교차 연구에서는 연관성이 없음을 시사하였으나 소규모의 임상실험에서는 커피,차, 그리고 콜라의 섭취를 줄였을 때 요실금이 개선되었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 과도한 수분섭취 제한, 탄산음료 제한

  • 섬유질 식사로 변비개선

    만성적 배변시 힘주기는 골반장기 탈출과 요실금의 위험요소가 될 수있습니다.

  • 금연,기침/호흡기질환 치료

    기침,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는 천식과 그 외의 상황 같은 호흡기 질환은 여성에서 요실금을 악화시킵니다. 니코틴은 방광근 수축을 유발함으로써 직접적인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 격렬한 운동을 피한다

    격렬한 운동은 활동하는 동안에 요실금 증상이 나타나기가 쉽습니다.

  • 규칙배뇨(시간배뇨)

    방광의 최대용적을 넘어서기 전에 방관을 비우는 것이 목적입니다

  • 배뇨자세교정

    복압에 의한 소변 누출은 기침이나 긴장순간에 다리를 꼬거나 다리를 꼬고 앞으로 굽히면 현저히 감소될 수 있습니다. 의자의 팔걸이 위에 앉는 것 또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